대학교 졸업 하고 나서
취업은 안되니까 알바를 잠깐동안 했는데
만화카페에서 일어났던 일을 풀어볼까 한다.
만화카페 이용료는 시간당 돈으로 측정되며
만화책도 보고 간식도 먹는 쉼터이다.
즉 공공장소이므로
여러 가지 제한적인 게 존재한다.
대놓고 뻥 뚫려서 만화책을 보는 곳도 있지만
대부분 자신의 작은 방에서 커튼치고 아늑하게
만화책을 읽거나 스크린을 내려서
넷플렉스를 보는 경우도 다반사이다.
그러고 아늑하고 밖이 잘 안 보이는 방에
남녀가 같이 들어가면 애정행각을 종종 한다.
가벼운 스킨십정도는 인간으로서 이해는 해준다.
하지만 그 이상으로 나가면 직원입장으로써
제재를 해야 한다.
만화카페에서 일한 지 2달 즘 되었을 때
어느 때와 똑같이 방청소를 하며 순찰을 돌고 있었다.
근데 어느 방이 커튼사이를 자신들의
가방과 옷으로 막아두고 책상을 세워서
밖에서 안을 전혀 보지 못하도록 해놨다.
하지만 난 키가 180이었고
까치발 하면 간신히 안네가 보였다.
아니나 다를까 대한민국 출산율에 기여하는 걸로 보였다
나는 당황하며 밖에서 굳었다.
하지만 사장님께서는 그런 일이 있으면
그냥 문 열어버리고 쫓아버리라고 교육해 주셔서
심호흡하고 스크린을 열어버렸다.
) 나름 재미있던 알바였는데 말로만 듣던 일을
실제로 마주하니 정말 머릿속이 백지가 되더라고요,,
다들 공공장소에서는 에티켓을 지킵시다!!
2편에서 계속하겠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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